[100자평] 굳세고 다정하고 가능한 한 많이 웃으며

굳세고 다정하고 가능한 한 많이 웃으며
마야 안젤루 지음, 김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2월

20대 초반 마야안젤루의 명언을 외고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때마다 열어보고 곱씹고 싶은 구절들이 많은 책이에요. 힘이 필요할 때 위로해주는 동네 언니같은 책.

[100자평] 앵무새 죽이기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6월

변함없는 진리. 고전. 중학생 시절 받은 감동을 다시금.

[100자평] 모순

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김장우와 만나면 나는 이렇게 선명해진다.｀
엉엉 울음을 토해낸 책.

[100자평] 반짝반짝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나는 세상이란 참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도시의 하늘에야 말로 별이 필요하고, 무츠키 같은 사람한테야말로 여자가 필요한데.

[100자평] 애도 일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지음, 김진영 옮김 / 이순(웅진) / 2012년 12월

˝나는 외롭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는 외로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