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째 12챕터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어릴 때 읽었던 작은 아씨들과, 개봉 첫날 딸과 함께 가서 본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와, 초판본 커버 디자인의 원작 소설이 어쩜 이렇게도 같은 듯 다른 것일까? 루이자 메이 올컷, 겉표지의 작가 소개를 보니,더더욱 시대 상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이라는 생각이든다. 조 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맘껏 펼쳐내고, 마치 부인‘의 목소리로 교훈을 주는 원작소설의 긴 호흡이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