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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한 농담 - 죽음을 껴안은 사랑과 돌봄과 애도의 시간
송강원 지음 / 유유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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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미래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기며 엄마의 지금과 과거, 그리고 나를 마주하는 글들이 오래 마음에 머무네요. 담담히 써내려간 기록은 처절할 수도 있었던 슬픔보다 함께하는 행복에 집중해 줍니다. 엄마를 빼고서는 도무지 설명이 되지 않는 게 바로 우리 삶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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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
베로니카 카라텔로 지음, 하시시박 옮김 / 창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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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뭐든 할 수 있을 거라는 단단한 결심을 하게 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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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책 -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2020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웅진책마을 99
서지연 지음, 제딧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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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나온 윌버가 

"와닿는다는 건, 서로 가까이 다가가 만난다는 뜻이에요.아이들이 마음을 다해 읽으면, 주인공이 살아나 주인의 마음속으로 서서히 다가가지요. 마음 깊숙이 가닿으면 그다음부터는 함께 살아가게 돼요."라고 말한 부분이 내내 기억에 남아요. 


속상한 일이 있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책 속에 자주 숨어 놀았던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났어요. 

저는 빨강머리앤이나 하이디, 비밀의 정원과 같은 책을 읽고 자라서

<잃어버린 책> 주인공들과는 또 다른 친구가 있었지요. 


윌버 말처럼 제가 읽은 책 속의 주인공들도 저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었고 

저는 그 손을 잡고 이야기 속으로 '가닿았던' 날들이 참 행복했어요. 


어른이 되고 나서 다시 동화를 읽으니 

어릴 적 읽던 동화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들과 서로 와닿고 가닿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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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파닉스 1~3 세트 - 전3권 (본책 3권 + 스토리북 3권 + MP3 CD 3장)- 전면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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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쪽쪽 비룡소 창작그림책 63
정성훈 지음 / 비룡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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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네요. 아이 둘이 싸웠을 때 함께 보고 ˝화해하자˝ 하고 얘기 나눴어요. 돌이켜보면 왜 싸웠는지도 모를텐데 싸울 땐 또 얼마나 서로를 미워하는지.. ㅎㅎ 그림도 정말 예쁘고, 보고 나서 서로 뽀뽀 해주며 형제 사이도 더 돈독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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