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느끼고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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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어서 말이 필요 없다. 제제의 마음 아프지만 한발 한발 계속되는 성장의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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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이나 담담하고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편지들이었다. 세심하게 그려진 야생초 그림들도, 야생초에 대한 설명도, 감옥에서 겪는 여러 일들도, 그리고 황대권님의 여러 느낌들과 생각들이 마음에 와닿는 책이었다. 즐겁게 야생초무침을 해먹는 그를 머리 속에 그린 후로는 책을 읽는 내내 야생초무침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참기가 힘들었다.(笑) 야생초무침이 주는 느낌만큼이나 싱그럽고 아름다운 그의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