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도 몰라?! 까까똥꼬 시몽 19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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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아이 읽기독립 책 추천하는 까까똥꼬 시몽을 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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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까까똥꼬 시몽 ​신간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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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 신간으로 '구구단도 몰라?!'가 출시되어서~ 


워낙 많은 분들이 눈독들이고 계실텐데요^^*


우리 첫째 둘째가 모두 홀릭하는 까까똥꼬 시몽의 신간을 읽고~


이제는 첫째에 이어 둘째 읽기독립 얼른 시켜보려구요!











까까똥꼬 시몽~ 이름한번 들어보지 않은 분들 거의 없을거예요!


워낙 이름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읽기독립 책추천되는 유명한 시리즈잖아요~







 









이번 신간이 벌써 19번째 책이네요.


제가 처음 이 책을 살때만해도 겨우 열 몇 권짜리 시리즈였거든요?


한 권 한 권 번역되더니 벌써 이렇게나 많아졌어요!






그럼 오늘의 책인~ 읽기독립 책추천되는 까까똥꼬 시몽의 신간 ~


'구구단도 몰라?!' 책을 소개할게요!















아이들이 까까똥꼬 시몽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 선명한 색감과 굵다란 선~


굵은 선으로 위트있게 표현해내는 그림체와 말풍선...


그리고 귀여운 글자체일 것 같아요.












글씨체는 무슨 글씨체인지...궁금해요.


아이들이 친근하게 읽을 수 있게 귀여우면서도~


아이들 읽기독립 시 가장 중요한 팁 중 하나인 


"읽기 쉬운 명확한 글씨체"라는 특성까지 잘 갖추고 있어서 


정말 너무 좋은 읽기독립 책이죠 :)













읽기독립 책으로 추천되는 까까똥꼬 시몽은~


속표지가 항상~ 이런 모양이랍니다.


다양한 자세의 시몽과 에드몽의 그림...


시몽만일까요?ㅋㅋ 전 에드몽도 섞여있다고 믿어보면서..^^















 

 

지은이는 스테파니 블레이크 Stephanie Blake 예요.


읽기독립 책추천되는 까까똥꼬 시몽이..... 원랜 프랑스 책이잖아요?


그런데 웃기게도 이 작가는 1968년생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ㅎㅎㅎ


8살에 프랑스로 건너가서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다고 해요.


시몽 캐릭터로 프랑스에서만 300만부 이상 판매했다고 하니 대단하죠? :)

















읽기독립 책추천되는 까까똥꼬시몽의 구구단도 몰라? 책은~


한창 숫자 좋아할 아이들의


구구단에 대한 관심도 증폭해줄 수 있게 구체적인 언급이 많이 나와요...



사실 시몽을 한창 좋아할 아이들은 아직 구구단을 아직 모를 나이잖아요~


이런 아이들에게 구구단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줘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확장도 이끌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몽은 학교 다니는 아이이고요


에드몽은 아직 유치원생이예요.




보통 책을 고를 때

​주인공의 나이대와 성별을 고려하게되고

거기에 추가로

 내용의 정서적인 수준 및

​글밥의 양을 생각하여 책 선정을 하게 되는데요.



시몽과 에드몽의 나이가 

유치에서 초등에 걸쳐있기 때문에

낮게는 4-5살부터 높이는 8살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정서적인 수준

책이예요.

















보시다시피 한 페이지는 글자 한 페이지는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그림이 다양하게 만화처럼 진행되기보다는 크게 한 화면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 

그림만 보기보다는 글자를 볼 수 있게

​시각적으로 잘 배치되어 있어서


읽기독립책추천할때 많이 추천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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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희 첫째는 그림을 자세히 보는 성향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그림이 크면서도 한 화면으로 배치된 책을 볼 때


더 글자를 많이 보게 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시몽은 특히 좋은 점이...


이렇게 중간 중간 큰 글자가 배치되어 있어요!


원래 아이들 처음 읽기독립할때.... 아시죠?


전체 다 읽으라고 하면 절대 읽지 않는거요.





페이지마다 이렇게 큰 글자만 읽자고 해도 제법 읽게 되고~


이런 효과를 주는 단어들은 좀 어려운 단어이거나 의성어 의태어가 많다보니~


읽기 훈련이 제대로 되는 효과가 있었어요 :)


















글자로도 의미를 일부 전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죠~


까까똥꼬 시몽의 구구단도 몰라?! 책에서도 마찬가지예요 :)


글자의 크기만 봐도 아주 조그맣게 말했다는 것이 느껴지죠.


조그맣게 말한 해당 대사도 작은 글씨로 처리해서


아이들에게 직관적인 느낌과 즐거움까지 선사해주고 있어요 :)



















또한 수학동화라면 빠지지 않아야 할 필수 항목이죠.


구구단에 대한 책이라면 모름지기...

​구구단의 원리를 알려줘야 하잖아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요!


까까똥꼬 시몽은 읽기독립 책 추천되는 만큼 사실 수학동화도 전혀 아니고 창작책이거든요.


하지만 제목에 구구단을 넣었을때의 책임감을... 작가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구구단에 대한 흥미가 확 올라갈 것이 느껴지시죠?^^


저희도 구구단이 등장하는 책을 읽고 6살때부터 아이가 구구단을 엄청 하고 싶어했는데요.


사실 덧뺄셈이 자유롭지 않을 때 구구단을 한다는게 우스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하~~도 졸라서 구구단 표만 벽에 붙여주고 신경끄고 있었는데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어느날 보니 저절로 거의 다 외웠더라구요.


물론 계산식에서 사용할정도로 외우는 것은 한참 지났을 때의 이야기지만요 :)


​ 

평소에 이런 수학적 관심을

​책으로 확장해놓는 것은~

 

아이가 즐겁게 수학에 접근하게 해주는 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보시면 이렇게 구구단의 원리를 그림으로도 이해할 수 있게~


묶음으로 아이들이 구슬을 계산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구구단 외울 때의 순서를 보면~


2->5단 먼저 외우게 되고~ 


(이정도는 시계보기 등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미 알고 있어요^^)



그 다음 3->4단~


그리고 나면 9단부터 외운 다음~!


 6, 7, 8 단을 외우게 되거든요^^*




까까똥꼬 시몽의 구구단도 몰라 책을 보고 나면~


9X9=81 이거 하나는 아이들이 확실히 가져가겠는데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생긴~


구구단에 대한 증폭된 광심에 보답하고자^^


책의 뒷면에는 이렇게 구구단 표도 나와있답니다 :)


숫자 좋아하는 남아들 ~


집집마다 벌써 구구단 표 보면서 분석하고 베껴쓰는 장면~

​상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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