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이의 시간여행

부릉이의 시간 여행 ㅣ 개암 그림책 5
에릭 바튀 글.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 책 정보 *

제목  : 부릉이의 시간 여행

장르  : 창작동화

글/번역  : 에릭바튀/밀루

출판사  : 개암나무

권장연령  : 미취학 아동 ~ 초등 1학년

주요내용 및 배경  : 1900년대

부릉이의 시간 여행

부릉부릉~

제목만 들어도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빠방이라는 걸 알수 있겠네요~

부릉이의 시간 여행~!!

 부릉이가 어떤 여행을 하는지 다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부릉이는 모두들 말을 타고 이동을 할 때인 1900년대

아무나 갖을 수 없는 아주 고급차였어요~

​

바롱씨는 이런 부릉이를 자신의 애마로 선택하죠~!!

이때 부터 부릉이의 시간여행은 시작됩니다.​

부릉이는 바롱씨와 바롱씨의 가족과 행복한 나날들을 보냅니다.

​

그런데 이를 우째!!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어요.

우리 부릉이는 전쟁속에서 군인들을 실어나르는 일을 하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파리로 가서 택시가 되어 파리 곳곳을 여행하게 되죠~

아... 그런데 안타깝게도 여행을 하다가 어느날 고장이 나고 말아요..

이런 이런..

​

우리의 부릉이는 고장이 난 상태로 공터에 덩그런니 버려졌어요.

​

그리고 또다시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났어요.

부릉이는 이 와중에도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냅니다.​ 

 

 

​

 

 

책 아래편에는 책의 배경이 되는 사건에 대해

요렇게 주석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

우리 아이들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너무너무 도움이 되네요~

​

전쟁이 끝난 후에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한 농부의 눈에 띄어 닭장이 되고 말아요....

​​부릉이는 참 이것 저것 경험을 많이하죠?​

 

 

 

 

닭장으로 부릉이의 시간여행이 끝나는 걸까요?

​

아니에요~

꼬마 믹스와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부릉이의 시간여행은 끝없이 계속 된답니다~

그때는 1960년대 였답니다!!

 

 

힘든 경험도 있긴 했지만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부릉이가 저는 정말 부럽네요~

​

저희 아이들도 이렇게 부릉이 처럼

살아가는데 좋은 순간도 있고 힘든 순간도 있다는 걸 알고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내일의 또다른 여행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멋진 녀석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