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공이 나오는데 사람의 시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안드로이드 느낌이 많이 안 났던것 같음.
분량에 비해 씬이 많아서 더 그런듯. 안드로이드가 발정났다!
과거의 사건으로 안드로이드를 싫어하는 수인데 그런 것 치고 큰 갈등없이 공을 받아들여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후루룩 넘어간다는 느낌이 있음.
거기다 이성애자에 안드로이드가 상대인데 왜 본인이 자연스럽게 깔리는지 나는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