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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평점 :

호감?
잘 생기고 예쁜 사람에게 생기는 감정 아니야!
호감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외모를 뜻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을 볼 때 외모가 먼저 끌리는 게 당연하니깐... 못생긴 사람보다는 잘 생기거나 예쁜 사람에게 끌린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잘 생긴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말투와 태도를 보고 뒤늦게 비호감으로 바뀐 경우가 많다.
저자는 얘기하다.
호감을 주는 몇 가지 요소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다.
외모나 목소리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만들 수 있다.
표정, 매너, 교양, 자기관리, 전문성 등이
후천적인 요소다.
호감은 외모만 뜻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나의 표정, 눈빛, 말투, 태도, 매너, 교양, 전문성 등을 말하는 것 같다.
호감은 운도 끌어당기는 강력한 마성이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신화에 나오는
큐피드의 화살을 가지고 있다.
이 화살에 맞으면 누구든
무조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나도 운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마성인 호감을 장착하고 싶다.
지금 당장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경청하는 태도를 습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얘기한다. '입은 닫고 지갑을 열어라' 만약 지갑을 열 용기가 없다면 입을 닫고 귀를 열면 된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쌍벽을 이루던 두 정치인 이야기를 한다.
한 사람은 해박한 지식과 웅변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수상이 되었던 윌리엄 글래드스턴이고, 다른 한 사람은 문학도 출신으로 의회 정치 실현에 크게 이바지하며 수상이 되었던 벤자민 디즈데일리이다. 두 정치인의 만찬에 모두 초대받는 영광을 누린 한 여성이 있었다. 훗날 어떤 사람이 그 여성에게 물었다. "글래드스턴과 디즈데일리 두 정치인의 인상은 어떠하던가요?
두 사람 다 뛰어난 화술가였어요.
하지만 나는 디즈데일리와 자리를 함께한 후 내가 영국에서 가장 매력 있고 훌륭한
여인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지요.
디즈데일리는 그 여인이 하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경청했다. 실제로 디즈데일리라는 정치가는 영국 역사상 가장 매력적이고 호감 있는 남자로 손꼽힌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의 외모는 상당히 볼품었었다고 한다.
경청의 자세가 이렇게 중요함을 느낀다.
그러면서 저자는 얘기한다. 행운을 끌어당기는 한마디가 있다고. 그것은 바로..
사소한 배려를 받아도 "감사합니다"를 말하면 상대는 큰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사실 이 말 한마디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과 말로 표현하면 될 뿐이다. 너무 쉽지만 실천은 어렵다고 한다. 왜냐하면 상대가 나를 가볍게 볼 거라는 걱정 때문이다.
맥클러 박사는 '감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감사하는 사람은 힘이 넘치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감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준다. 감사와 불평은 바이러스와 같아서 다른 사람을 전염시킨다 감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감사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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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부터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감사합니다" 를 자주 표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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