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수업#코린이가묻고세력이답하다#독서노트70#291Page서평을 당첨되어 받은 책이다.서평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다양한 책을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평이 아니라면 비트코인에 내가 관심을 가질까?내 주위에도 비트코인을 하시는 분이 있었다.2019년쯤에 우리 부부에게도 하기를 권유했었다.하지만 그 당시 우리 부부는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지금도 동일하다.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은 새로운 개념을 알게 되었고가상자산, AI, 블록체인 개념 등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다.이런 개념을 알아야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것 같다.처음 들어본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코린이가 궁금한 질문 78가지에 대한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술술 읽혀진다. 쉽게 풀어 쓴 건 맞는 것 같다. 또한 나도 이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한 게 있었다.모든 병원진료가 연계되어 나의 질병 이력으로 건강을 관리되면 어떨까?병원진료를 보면 내가 가입된 보험회사에 자동으로 연계되어 자동입금되면 좋겠다.보험청구를 위한 서류 챙기기 귀찮다.이 질병이 청구가 되는지 안 되는지 매번 찾아보기 귀찮다.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근데 내가 생각한 것들이 이 책에서 말하고 있었다.의료분야에서 블록체인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P.208)A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정보는 A병원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 환자가 B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려면 다시 처음부터 검진을 받아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만약 A병원의 진료기록이 자동으로 B병원에 제공되면 어떨까요? 당연히 B병원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어 환자는 검진을 다시 받아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겁니다. 여러 곳에 산재해 있던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한 번에 볼 수 있게 그리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메디블록이다. 보험 분야에서 블록체인은 어떻게 사용될까요?보험과 기술의 합성어인 인슈어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블록체인이 보험산업에 도입되면 청구와 지급 과정에 일체의 번거로움이 없어지게 된다. 각각의 정보가 스마트 계약 상의 알고리즘대로 보험사에 자동 전달돼 고객은 간편하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P.219)가상자산은 왜 필요한 거예요? (P.65)1990년대 빌 게이츠는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의 MC는 빌 게이츠와 인터넷에 대한 질문 질의응답을 하면서 ‘.com이 무엇이냐?’고 빌게이츠에게 묻는다. 그에 대해 빌게이츠는 ‘상호작용이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인터넷을 이해하지 못하는 MC는 이러한 답변에 대해 ‘상호작용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냐?’ 며 관객들과 함께 웃어넘겼습니다. 블록체인 또한 현재로서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가늠조차 되지 않기에 무시당하는 신세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세상을 효율적으로 진보시켜나가겠죠.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변화는 언제나 좀 더 효율적인 방향을 있어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례의 얘기가 너무나 와 닿는다.지금은 웃어넘기며 무시당하는 일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강기태_세력_지음#국일증권경제연구소#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달라질세상#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