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언제 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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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토는 옛날 주화를 사고파는 사람이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멋진 동전을 하나 들고 왔다. 앞면에는 어떤 황제의 두상이 새겨져있고 다른 쪽에는 44 BC라는 글씨가 찍혀있는 동전이었다. 동전을 살펴보던 어네스토는 그 동전을 사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 왜 그랬을까?
이것은 함정을 찾아내는 ‘통찰력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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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언제 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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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51 험 시간만 조정

"시간만 조정해도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꼽은 주장한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요한 일을 점심시간 이전으로죄다 몰아넣기 전에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사람들의두뇌작용 방식이 전부 같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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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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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49 를 유지하면

"두뇌의 보초도 피곤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서 담배를 한 대 피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슬그머니 자리를 비운다.
그리고 그 틈을 타 침입자가 들어온다. 엉성한 논리, 위험한 스테레오타입, 문제와 무관한 정보 등이 그런 침입자들이다. 오전에 서서히 올라 정오쯤에 최고조에 이르렀던 각성도와 에너지수준은 오후 들어 급격히 떨어진다. 그리고 동시에 계속 집중하고 억제하도록 만드는 능력도 같이 떨어진다. 미모사의 잎처럼분석 능력도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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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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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47 좋다는 사실

"세 가지 핵심적 결론을 이끌어냈다.
첫째, 우리의 인식 능력은 하루라는 시간 단위 속에서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다. 우리는 보통 16시간 정도 깨어있지만 그시간에도 인식 능력은 계속 변하는데 그 기복은 규칙적이어서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이 시간보다 저시간에 더 똑똑해지고 더 두뇌회전이 빠르고 더 창의적이 된다.
둘째, 이런 하루의 기복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더 심하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신경과학자이자 시간생물학자인 러셀 포스터에 따르면 하루 중 최고점과 최저점 사이에서 일어나는 성과의 변화는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이상의 술을마셨을 때 운전 기능의 변화에 비교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시간대에 따른 효과는 인식적 업무에 대한 실적에서 20퍼센트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셋째, 일하는 방식은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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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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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46 는 기업 임원

"스테레오타입도 마찬가지 패턴을 보였다. 조사팀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가상의 형사피고인의 죄를 평가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모든 배심원들에게 같은 종류의 혐의 사실이 적힌 종이를 주었다. 그러나 그들 중 절반에게는 피고의 이름이 로버트 가너라고 일러주었고, 다른 절반에게는 로베르토 가르시아라고말해주었다. 오전에 결정을 내렸을 때에는 두 피고에 대한 평결의 차이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그날 늦은 시간에 평결을 내려달라고 했을 때 주류 백인의 이름을 가진 가너는 무죄이고 히스패닉 이름을 가진 가르시아는 유죄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험참가자들의 판단력은 이른 시간일수록 더 예리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그들의 판단은 스테레오타입에 휘둘려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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