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234 서 밥을 해먹
"그때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에서 읽은 구절들을 불현듯 떠올렸다. "근대화가 우리 머릿속에새긴 집단적 무의식인지 또는 자본주의의 의식화인지 모르겠으나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게 있 다. 노는 것은 항상 죄악시됐다." "나는 호모 루덴스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