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247 돕지 않는 행
"여성 동료에게 여성이 품는 부정적 견해는 종종 객관적인 평가로 받아들여지고, 남성의 견해보다 믿을 만하다고 여겨진다. 여성은 성 편견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서 이렇게 정당화한다.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게 여성들이라면 성 편견 때문은 아니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여성은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여성을 경시하는 문화를 내면화해서 다시 내보낸다. 결과적으로 여성은 성차별주의의 피해자에 그치지 않고 가해자도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