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우리 인간들은정도만 다를 뿐, 누구나 어디 한 군데씩은 고장나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것 때문에 어리석게도 스스로 고통받는 길을 걷 기도 한다. 그런 인간의 숙명에 대한 연민은 이야기에 보편성 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