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다른 해커들과 같은 툴을 썼지만, 다른 해커들처럼 ‘청사진’을 짜는 대에만 그치지 않았다. 디앤은 발생 과정과 그 이후까지 관여했다. 그냐는 별도의 인공자궁에서 의뢰받은 아이들을 키웠고 기계와 로봇으로 신생아들을 양육했다. 정확히 6개월이 되었을 때 의뢰자들의 현관문 앞에 아이를 안은 보육로봇과 유전자 검증 서류가 함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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