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데블 X의 수상한 책 2 ㅣ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데블X의 수상한 책 2


마그누스 미스트 글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오늘 읽어본 책은 표지가 어마무시하지요

전 책 표지만 보고 엄청난 공포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이 무시무시한 책이 독일에서 첫 출간되어 현재 3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

 

경고


마음이 약한 사람

비위가 약한 사람

퀴즈에 약한 사람

탈출에 약한 사람

탈출에 약한 사람....


읽을지 말지 잘 결정하길.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테니!!


어쩌지 아들...엄마는 여기에 다 해당되는데


아들이 읽고 엄마에게 말해줘


근데 이책 시작부터 넘 겁주는거 아니야??

 

 

 

 


이제 1페이지 읽었는데 16쪽으로 가서 읽을라고...


일반적인 책과는 다른 구성을 갖고 있어요

보통은 첫페이지부터 쭉~~~내용이 이어지는데

데블X의 수상한 책 은 왔다갔다 퀴즈를 풀어야만 한답니다.


8살에겐 어려운 퀴즈도 있어고 이것쯤이야 하고 바로바로 풀수 있는 문제도 있었죠


수수께끼나 퀴즈를 풀지 못하면....지하 감옥에 갇힐 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16쪽으로 가라고 하더니...


갑자기 넌 속았어!

그것도 아주 완벽하고 철저하게.

 

 


이번에는 코딱지를 손가락으로 동글동글 굴려서 코딱지 공을 만들어서

원 안에 투하시켜야해요(이래서 비위 약한 사람은 읽지 말라고 한거군 ㅠ.ㅠ)


아이들은 이 포인트에 빵빵 터집니다.

짖궃은 남자아이라 코딱지 이런 말만 나오면 엄첨 잼있어 해요



?+?+?=짝수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 가지를 찾아야 하고 그 수가 짝수여야 합니다.

 

 

 


퀴즈나 수수께끼를 정확하게 풀어내야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어요

답을 못맞춘다면 엉뚱한 페이지로 가게 될것이고

그러면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이  암호는 어른들은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야.

힌트는 꼬아서 생각하거나 뒤집어 보지 말길!

 

 

 

 


외계인들과 대항해서 싸울 만큼 용기가 충분하다면 증명을 해보라고 하네요

어른인 저는 책을 구기면 안된다고 아이에게 항상 말해줬는데...


이 책에세는 그건 어른들의 부당한 명령이래요


페이지 오른쪽 위 모퉁이에 귀를 접어 용기를 증명해 보라고 합ㄴ디ㅏ.


우리 아들은 당당히 모퉁이 귀를 접어 용기를 증명했지요


저항 만세!!

 


이번에는 가명도 만들자고 하네요

앞쪽 절반은 자기 좋아하는 색깔 , 뒤쪽 절반은 별자리를 찾아봅니다.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색깔은 파랑

별자리는 황소자리


가명 : 불꽃 사령관


우와 가명 멋있는데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만 있었다면 전 별루였을꺼 같아요

하지만 '데블X의 수상한 책 2'은 협오스럽지 않고 잔인하지 않은 무서움으로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공포 판타지 소설입니다.


퀴즈도 풀고 용기를 증명하기도 해야 하고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읽을때마다 책과 호흡해야 하니

게임을 하듯 책에 빠져들수 밖에 없어요


코로나로 힘들고 무기력해진 우리 아이에게 도전해보라고

자극하는 무시무시한 책이라

지고는 못사는 우리 아들의 마음을 잘 자극해줘서

글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이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Who? 한국사 : 장보고 ㅣ Who? 한국사 11
최재훈 지음, 정병훈 그림, 최인수 글, 최태성 추천 / 다산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서점에서 who? 한국사를 몇권씩 단권으로 접한 8살 아들이 푹빠져서 보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who?한국사 장보고를 읽을 수 있게 되서 너무 좋네요

 

방학동안 위인전을 열심히 읽을 계획을 야심차게 세웠답니다.

그 첫번째로 who?한국사 장보고를 읽었지요

 

500만 수강생이 선택한 큰별쌤 최태성 쌤 추천이니~~ 믿고 갑니다.

 

 

 

 

who?한국사 구성 및 활용법을 보면

 

젤 처음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우리나라 역사 인물을 소개해줍니다.

딱딱한 역사를 만화의 위트있고 유머까지 섞인 대사로 저학년들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어요

 

다음은 시대 돌보기를 통해 인물의 역사적 의미와 시대상을 사회,과학,역사,문화등

다양한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집했어요

​

 

장보고가 활동한 시대는? 신라는 계속되는 반란과 왕위 교체로 환락을 겪고 있었어요

장보고는 신라가 겪고 있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청해진을 설치해 백성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려고 했어요

장보고가 청해진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알아봐요

 

 

 

 

전라남도 완도 근처에 위치한 작은 섬에 궁복이라는 작은사내가 살았어요

궁복은 장군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커나갔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훈련장에서 날마다 무술을 익혔지요

 

하지만 당시 신라는 신분제 사회였고, 신분에 따라 오를 수 있는 관직이 정해져 있었어요

궁복 같은 계급은 관직에 오를 수 없었습니다.

 

궁복과 친구 정연은 꿈을향해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

궁복과 정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무예 실력으로 해적을 물리치며 당에 도착했어요

두사람은 무령군에 합격해서 실력을 인정받아 선봉대에 들어가 이사도의 난을 진압하며 공을 인정바았습니다.

 

 

장보고는 신분으로 차별당하는게 싫어 신라에서 당까지 목숨 걸고 왔지만

당에서도 신라와 마찬가지로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무령군을 그만두고 신라방에서 지냈습니다.

 

 

그리하여 신라방 경비병들과 꾸린 호위대는 해적으로부터 선단을 지켰고

장보고는 바닷길이 안정되자 무역 활동에도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신라로 돌아가 청해진을 세우고 바닷길을 안정화 시켜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했습니다.

 

 

골품 제도라는 사회적 장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해상왕의 자리에 오른 장보고의 도전 정신을

우리 아들이 꼭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만화로 흥미와 재미를 느겼다면

시대 돋보기에 장보고의 자료들이 너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학습지식면에서도 굿입니다요

 

 

 

독후활동도 너무 잘되있어서

who?한국사  전권 40권을 시대별로 읽어보고 싶네요

 

혹시나 그림만 보는거 아닌지?? 스토리는 잘 이해하고 있는지..

걱정이 됐는데 본인이 먼저 저에게 '무령군'에 대해 설명해주는걸 보고

아이가 책 내용을 이해하고 잼있어 한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Who? 한국사 : 신사임당.허난설헌 ㅣ Who? 한국사 27
다인 지음, 안광현.정병훈 그림, 최인수 정보글, 최태성 추천 / 다산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읽어본 책은 who?한국사 신사임당,허난설헌편입니다.


 

 

 

조선시대에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던 두명의 여인 이야기가 한권에 담겨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신사임당과 허난설현의 대략적인 내용은 위인전으로 읽어봤던 아들인지라

학습만화로 더 잼있게 두명의 인물을 읽을 수 있어서  초집중해서 읽어 내려갔어요



워낙 유명하신 최태성 쌤이 선택한 who?한국사

QR코드를 통해 큰별쌤 최태성의 who?한국사 강의를 만나볼수 있어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 강의까지는 듣지 않았지만

고학년들은 최태성 쌤의 강의를 들어보면 좋을꺼 같아요 

 

신사임당하면 오만원권 지폐에 있어 훨씬 친근감이 있고

이이의 어머니로 어진 어머니로 알고 있으며

허난설현은 조선 시대 여성시인입니다.


조선사회에서 여성의 몸으로 예술혼을 꽃피기위해 신사임당과 허난설현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등장인물


조선의 여성화가 신사임당 (1504-1551)

신사임당의 남편이자 조력자 이원수 (1501-1561)

아홉번이나 장원 급제한 신사임당의 아들 이이 (1536-1584)


시대를 앞선 여성 시인 허난설현 (1563-1589)

부인의 재능을 못마땅해한 고지식한 선비 김성립(1562-1592)

누나의 재주를 아낀 자유분방한 선비 허균(1569-1618)

 

 

 

강원도 강릉세는 까마귀처럼 검은 줄기의 대나무가 자라 '오죽헌'이에서

다섯 자매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사임당의 아버지는 딸의 비범함을 눈치 채고 종이와 붓을 주며

신사임당의 재주를 격려 했습니다.

그림을 가르쳐줄 스승도 없었지만 사임당은 아버지가 구해다 주신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똑같이 따라 그릴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신사임당의 워낙 유명한 일화인 치마에 얼룩을 가리기위해 그려낸 포도송이,닭이 그림에 있는 벌레를 쪼았을 정도로

그림실력이 뛰어 났지만 신사임당은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사임당이 남긴 작품으로는 자리도,산수도,초충도,연로도 등 40여 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사임당은 그림만 잘그린것이 아니라 현모양처로 착한 아내, 어진 어머니였습니다.

혼례 후 시댁의 어려운 살림을 도맡아 가족과 하인들까지 알뜰하게 챙기며

 오랜 기간 과거를 준비하는 남편도 뒷바라지 했습니다.

​

 

4남 3녀를 낳은 사임당은 바쁜 가운데에도 아이들의 공부만큼은 직접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의 재능에 따라 고육도 달리 했지요

글공부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학문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예술을 가르쳐

재능을 보이는 자녀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해줬습니다.

이렇게 길러낸 아들이 열 세살의 어린 나이에 과거에 합격한 셋째 아들 이이입니다.

신사임당은 자녀들을 훌류한 학자와 예술가로 키워 낸 모범적인 어미니였습니다.

사임당은 그림그리는것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

사임다의 작품은 동시대 사람들에게 '신 씨의 그림'이라 불렸습니다.

누구의 부인이나 어머니가 아닌, 화가로서 당당히 인정 받았습니다.

 

 

 

 

허난설헌의 어릴적 이름은 초희랍니다.

초희가 살았던 시대의 여성들은 자류로운 삶을 살지 못했어요

여자는 글도 읽으면 안됐고 다른 사람에게 얼굴과 손을 제외한 맨살을 보이면 안 됐고,

늘 몸가짐을 단정히 해야 했어요

그래서 어머니는 자유로운 딸의 성격을 몹시 걱정 했지요

 

 

초희는 아버지의 지지로 학문에 빠져들수 있었어요

초희가 여덟 살 때 지은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은 어린 아이가 지었다고 하기에는

상상력과 표현력이 뛰어나 읽는 사람마다 감탄을 아끼지 않을 만큼 훌륭한 글입니다.


그리고 허난설헌의 동생 허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었답니다.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집안으로 시집을 간 허난설헌은

고된 시집살이와 외로움을 견디며 매일 밤 시를 썼습니다.


시어머니 대박입니다. 전 하루도 견디지 못했을꺼 같아요 ㅠ,ㅠ

8살 아들의 눈에도 시어머가 못되게 보였나봐요


"허난설현이 일찍 죽은건 시어머니가 못되서 그런거야."


고된 삶을 살다가 끔을 펼치지 못한 허난설헌의 인생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허난설헌은 자녀를 잃은 슬픔으로 건강이 나빠져 스물일곱의 꽃다운 나이로 쓸쓸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난설헌을 아꼈던 허균 덕분에 사라질 뻔했던 난설헌의 시를 모아 펴낸

<난설헌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인의 힘겨운 일생살이를 아름다은 시에 녹여 낸 허난설헌은 조선 최고의 시인 중 한사람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who?한국사는 시대 돋보기를 통해 인물의 역사적 의미와 시대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사회,과학,역사,문화 등 다양한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해서 한국사를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고학년이 되면 연대표를 줄줄 외워야 한다던데...

저학년때부터 자연스런 노출로 많이 읽다보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을꺼 같지요

​

학습만화로 독후 활도 어렵지 않아요~


한국사 퀴즈도 풀어보고 역사 논술도 해보고

체험 학습을 읽어보고 신사임당처럼 멋지게 그림도 그려보고 시도 지어보면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한번더 짚어 볼수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자꾸자꾸 화가 나요 ㅣ 괜찮아, 괜찮아 11
톰 퍼시벌 지음, 장우봉 옮김 / 두레아이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꾸자꾸 화가 나요

작가 톰 퍼시벌 / 출판 두레아이들

아이들을 위한 인성동화 ,' 괜찮아,괜찮아' 시리즈 11번째 이야기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요즘 우리집 아들이 딱 떠오르는건 뭔가?? 

이책은 무조건 읽어줘야겠다 생각했어요


요즘 집밖을 못나가니 짜증과 화를 너무 많이 내서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자신이 왜 화가 났는지...무턱대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인성동화를 통해 도와주고 엄마도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 보고 싶네요

 

 

​주인공 레오는 집에서 가장 어리고, 키도 제일 작았데요.

심지어 비스킷도 레오보다 컸어요.


키가 작아 좋을때도 있고 때로는, 정말 가끔,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달리기에서 지거나

공원에서 숨박꼭질할때 레오는 한사람도 찾아내지 못했어요

놀이터에서는 구름다리가 너무 놓아서 손이 닿지 않았지요

통나무 징검다리는 너무 멀어서 건너뛸 수가 없고

커다란 미끄럼틀을 타고 싶었지만 키가 작아 탈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화가 나 있는 레오를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저희 신랑도 아들 기분 달래주려면 꼭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제한하는데...

아빠들 모습이 참 닮아 있네요)

 

 

​하지만 늦게 도착한 레오앞에서 아이스크림이 떨어지고 말았네요

​

레오는 무지무지 화가 났어요

화가나서 이리저리 쾅쾅 뛰고 씩씩거렸지요

​

화를 참지 못한 레오는 결국 호랑이로 변했어요​

​

 

​

형은 레오를 달래려고 아이스크림을 건넸지만...소용없었어요

​호랑이 레오는 점점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했어요

호랑이 레오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급기야 모두 호랑이를 피해 달아났고

아무도 자기와 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호랑이 레오는 맨 처음에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정말 죄송해요"

"이제 괜찮아! 미안하다고 말한 건 잘했어"


사과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레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가족들에게 사과를 했어요

가족들도 호랑이 레오를 야단치지 않고 기다려주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사실 이책을 읽은 날

​

아들과 별것도 아닌일로 다퉜거든요

저도 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씩씩거리다가

식탁에  있는 '자꾸자꾸 화가 나요'책이 저의 눈에 들어왔어요

그순간 아이에게 미안해서 화해의 의미로 이책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어요


아들도...엄마랑 말하기 싫다고 울그락 불그락 하고 있었는데

제가 읽는 소리를 듣고 제 옆에 와서 한참을 듣더니...

자기 손에 있던 초코렛을 제 입에 넣어줍니다.


"엄마가 미안해"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

​

아이도 어른인 저도 화가 났을때 감정을 어떤식으로 표출해야 하는지 서툴러서

늘 화만 내고 싸우곤 했어요

​

앞으로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더 관심을 갖고

아이가 감정을 표출할때 좀더 따뜻하게 안아줘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