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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쁘의 퇴마부 1 ㅣ 태쁘의 퇴마부 1
이소연 그림, 김혜련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태쁘 원작 / 겜툰 / 2022년 4월
평점 :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쁘의 오리지널 콘텐츠
'퇴마부'가 새로운 이야기로 '태쁘의 퇴마부' 로 탄생했어요
태쁘는 태경&쁘허 유튜브에서 활동중인 크리에이터입니다.
처음 태쁘의 퇴마부 접한것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다가 자신이 아는 유튜버 이름이 있는것을 보고 골랐는데...
대박!! 대박!!
잼있어요
도서관에서 빌린것은 태쁘의 퇴마부2권었어요
1,3권을 봐야 하는데 인기도서라 예약까지 해논 상태에서
1권을 너무나도 운이 좋게 서평단으로 만났고
3권은 예약도서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1권부터 3권까지 순삭으로 읽었답니다.
200페이지가 넘는 책을 1권부터 3권까지 읽는다...
그만큼 책의 몰입감이 최고네요
태쁘의 퇴마부 1
표지가 음산하고 신비롭고
교실에서 쁘허가 빨간 실을 갖고 있는데...

등장인물은
쁘허,태경,종규,민욱,찬수
귀신이 4명 등장합니다.
퇴마부 부원은 전부 5명이고
쁘허는 퇴마부 부장, 태경은 퇴마부 부부장을 맡고 있어요

새로운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부원이 10명이 안 되는 동아리는 전부 해체한다는 학교 결정에
퇴마부는 해체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감 선생님의 호출
학교에 장기 결석자가 많은데 더 놀라운 사실은
결석한 이유가 원인 모를 의식 불명이라고 한다.
교감 선생님은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붉은 실의 주문'과 연관이 있음을 느끼고
퇴마부에 미스터리한 이 사건을 해결하면
정식 동아리로 인정해 줄것을 제안한다.

붉은 실의 주문이라는 것은
새벽 2시에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종이에 적고
붉은 실로 그 종이를 묶은 다음,
새끼손가락에 연결하고 잠이 들면 그 사람과 이어진다고 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쁘허와 동아리 친구들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쁘허가 붉은 실의 주문을 직접 해보기로 한다.
쁘허가 붉은 실의 주문으로 잠들자마다 나타난 여학생.
그 학생의 정체는 사랑을 먹는 귀신 '애주라'였다.

퇴마부 부원들은 애주리를 봉인할 수 있을것인가?
애주리는 귀신인데...왜케 불쌍하죠 ㅠ,ㅠ
자신도 사랑받고 싶다고... 사랑을 애원하며 배가 고프다는 애주리
아이들이 의식 불명이 된건 애주리에게 영혼을 빼앗겼기때문이에요
쁘허가 붉은 실의 주문을 외운 뒤 깊은 잠에 빠졌는데...
애주리에게 쁘허의 영혼이 먹히기 전에 부원들은 애주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애주리의 소원을 들어주라고?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림이 순정만화처럼 이쁘고
무서운 정도의 수위조절을 잘해서
초3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오싹함입니다.

애주리 이외에도
음악실 복도를 걸을 때 노래를 부른 사람에게만 귀신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복도에서 노래하는 귀신을 만나고
60년 동안 발이 얼어붙어 교실에 있던 지박령 귀신
급식실 음식을 모조리 먹어 치우는 굶어 죽은 귀신 걸귀까지
진정한 퇴마는 부적으로 귀신을 가두는 게 아니라,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줘서 편하게 떠나도록 해 주는거라고....
퇴마부 아이들의 마음이 참 이쁘죠
학교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게 됩니다.
학교 괴담처럼 잼있는 소재는 없죠!! 우리아이들이
오싹하지만 귀신의 마음까지 생각해주는 태쁘의 퇴마부를 읽고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