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와 타임슬립 소재를 잘 살린 글인 것 같아요.
성녀의 충직한 기사로 거듭된 생에서 항상 그녀를 위해 희생하는 남주.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운명을 거슬러 시간을 돌리는 여주.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알차게 꽉 찬 작품이라 만족스러운 글입니다.
외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