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공포 게임 어쩌구로 시작하는 제목의 글들만 보면 절로 손이 가더라구요.
역시 게임 빙의에 기억상실이나 공포와 괴담, 피폐한 분위기까지 끼얹은 이야기라 술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물들의 행동이 살짝 유치해 보일 때도 있지만 계속 읽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