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를 보면 별 취미 없는 TV 예능 프로그램, 특히 생존 관련 리얼리티 쇼 같은 걸 평소에도 유심히 잘 봐두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사람의 일이란 건 정말 모르는 일이니까요. 앞날이 창창한 재벌공과 평범한 횟집 요리사인 수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고 맙니다. 그리고 둘은 무인도에서 눈을 뜨고 생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안 폴인럽을 하는거죠. 결과는 바람직하지만 사실 초반엔 생존력 갑인 똘똘한 수의 활약이 돋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