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보험 정리의 기술 - 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찾아 쓸 수 있는 보험 관리법
이요한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보험 하나 없는 사람 찾기 힘들다.
실용성을 따져 최소 실비보험은 가지고 있고
그 외 형편에 맞추어 다양한 보험을 가입하게 되는데

자신이 무슨 보험을 가입했는지는 이체내역을 보아야지만
아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그렇다보니 추가 가입시 보장이 중복 되는 경우도 있고
필요한 보장은 빼먹게 되기도 한다.

 

여기저기 상담 해준다며 내 보험을 보고서는
설계사마다 하는 말이 달라서 혼란스럽고
알아볼 수록 어려운 듯한 보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

1페이지 보험 정리의 기술


 

보험 가입은 쉬워도 보험금 타기는 어렵다는데
왜 그럴까..

가입시 받은 설계서, 약관 다 뒤적여도 어려운 말이 태반

아이 감기만 해도 어떤 것은 보험이 적용되는 코드
또 안되는 코드도 있고..
에효.. 자잘한 거 보험금 신청하기 귀찮다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답게​
목차만 보더라도 굉장히 흥미롭다.

보험의 종류와 용어 대한 쉬운 설명과 가입한 보험 분석을
위한 정리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 되어있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는 그리 두껍지 않은 두께도 한몫 한다.
용어부터 어렵게만 느껴지던 보험이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보험 가입 경로인데 내 경우에는
소속보험설계사, 대리점, 홈쇼핑이 속한다.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면 병원 이용 후 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상담할 수 있어서 좋은데.. 문제는 설계사가 자꾸 바뀐다..ㅜㅜ
A 보험사는 벌써 3번째 설계사가 바뀌었고
B 대리점은 설계 후 웬만하면 자잘한 건 청구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이사를 갔다.. 훗..
이런 상황이 짜증이 나서 확 정리해 버리고 싶었으나...
나이가 찰수록 오르는 보험료나 해약시 환급액이 적어지는 등 가입자에게 불리한 여러 여건으로
갈아타기가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다.
보험 없이 살기엔 불안하고 설계사 말만 믿고 무작정 넣기엔 힘들고...

 

이 책을 읽고 보험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똑똑하게 가입했으면 좋겠다.

 


 


 

설계사가 보장내역 정리 분석 해주겠다고
온 식구 증권을 가져가서는 돌려주지 않은 채
퇴사해버려서 매우 곤란한 상태였는데
책을 통해 '내보험다보여'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가입한 보험사가 한 두곳이 아니다보니 증권 신청도 어려웠는데
통합조회가 가능한 사이트가 있어 다행이다.

 



3장, 4장은 가지고 있는 보험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표로 작성할 수도록 도와주는데
이렇게 작성하라는 표만 제시하는게 아니고 각 항목별 어떤 차이가 있는지까지
설명해주어서 내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캐치가 가능했다.

질병 이름은 비슷한데 어떤 것은 보장이 되고 어떤 것은 되지 않고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가계부도 제대로 못 쓰는 꼼꼼하지 못한 나도 차근차근 해 볼 수 있을만큼 설명이 쉽다.
무엇보다 한번 정리해 놓으면 새 보험 가입하기 전까지는 다시 손을 댈 일이 없고
새로운 보험 가입할 때도 가이드 라인이 되어주니 꼭 정리해 보길 바란다.



이 책을 읽는 중에
남편이 장염으로 일주일을 수액 투혼하며 통원했다.
또 한 보험사로부터 4번째 바뀐 설계사의 연락을 받았고
자동차 보험의 갱신을 해야한다는 안내장을 받았다.

책을 신경써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상황이었고
우리 집 보험을 살펴봐야 할 시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조금씩 빈칸을 채워가며 우리 집 보험을 살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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