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해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78
제이컵 그랜트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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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과연 우리는 어린이들을 공평하게 대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공평하게 대한다고 노력하고 생각해왔지만, 가끔은 무심코 아이들의 권리를 침해한 부분도 있으며

불공평하다는 걸 알면서도 지나간 시간들도 있었던 거 같아요.

도서를 읽으면서 앞으로는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노력해 보기로 했어요.

어린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해 보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고 천천히 노력해 봐야겠어요. 물론, 아이도 공평과 불공평을 알아야겠지요!

글 밥이 적어서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도서, 그러나 내용은 아주 알차고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오랜 시간 기억에 남았던 불공평해요! 도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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