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거리
민지 지음 / 다림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이렇게 온통 가시투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어요.

지금 이 순간 잠시 멈춰서, 주위를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오늘 하루 저희 가족은 마트에 갔었는데 어른들도 아이들도 예민하고, 차가운 그리고 무관심이 많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어른들 시선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여졌을지 모르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느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다른 시선으로 경험을 해보게 되었어요.

꽃을 피우게 하는 건 상냥한 마음이야.

이 한마디가 모든 걸 정리해 주는 거 같았어요.

가시와 꽃 이 두 단어로 이 세상을 표현할 수 있다니~ 이 세상 온 거리를 상냥한 마음으로 친절함으로 알록달록 물들이는 거죠!

우리의 모두가 할 수 있고, 내 마음속에는 가시와 꽃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오늘부터라도 저부터 아이들에게 모두에게 상냥해지려고 노력해 봐야겠어요.

저도 저부터 가시가 아닌 부드러운 웃음으로~ 부드러운 하루를 시작하며 제일 먼저 꽃을 비울래요!

그럼 한 명 한 명 다 같이 꽃으로 물들며 다 같이 행복함으로 물들 수 있겠죠^^

우리 모두 가시가 아닌 행복한 꽃으로 물들며 행복하게 살아가요!


https://blog.naver.com/hyunjung_6/2233782408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