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 표현력 편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 1
현민 지음, 이경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


신간도서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제목의 도서를 서평 하게 되었어요.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저자

현민

출판

북멘토

발매

2023.12.15.


저자 현민 / 출판 북멘토 / 그림 이경석




오늘도 첫째 딸은 도서가 도착하자마자 제목을 보고 이거야!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며 신나는 표정으로 도서를 받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엄마의 뿌듯한 마음!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 1 표현력 편







외계인 지구에 오다. 프롤로그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지구에 떨어진 세쌍둥이


세쌍둥이 비밀 작전을 집요하게 방해하는 우주 해적


외계인을 좋아하고 벌레까지 먹는 지구인까지


엎치락뒤치락 붓꽃 튀는 한판 승부가 지금 펼쳐진다.




등장인물의 소개


세나 라라 다다 할머니


등장인물의 캐릭터들의 표현이 잘 되어 있고,


무섭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차례



1. 외계인 세나


2. 귀신 보는 아이


3. 고백


4. 소문


5. 이상한 문자 메시지


6. 최면


7. 정체


8. 외계인이어도 괜찮아





중간중간에 하단에 보면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문장을 쉽게 설명해 줘서 이 부분도 큰 도움이 되네요.


* 코가 납작해지다 : 창피를 당해서 기가 죽다.


* 피도 눈물도 없다 : 인정머리가 조금도 없다.



11 살 딸은 대부분 이해를 했지만, 8살 아들은 읽으면서 표현 그대로 받아들인 적이 많아서 이상하다? 왜 코가 납작해지지??  하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하단에 자세히 알려주니 아이도 궁금증이 바로바로 해결이 돼서 독서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외계인의 캐릭터가 아이들이 상상한 귀가 길고 우리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라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단, 먹는 건 다르구나 놀랍지만 외계인은 그럴 수 있어 엄마 하네요^^ 





중간중간에 문제가 나오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올바른 표현을 찾아보세요.


도서를 읽어보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며, 정답은 거꾸로 보면 적혀있어요.





세나의 표현력 비밀 노트 


글 중간중간에 하단에 적혀 있던 거처럼 이렇게 비밀노트로 해서 표현력이 정리되어 있어요.


아이가 한 번씩 읽어보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고 


책의 내용도 재미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게 표현력을 배우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아이가 방에 들어가서 하루 만에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던 도서에요.


딸이 이미 다 읽고 풀어서 아들이 속상했지만~


아들도 책 제목과 외계인 캐릭터를 보고 재미있겠다고 자기도 읽어야 한다고 나눠서 읽고 있어요.


 아직은 한 번에 다 읽지는 못하고 잠들기 전에 조금씩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






아이의 독후감



외계인 쌍둥이는 외계인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한국어를 알아오는 임무를 수행하러 왔다.


반 친구 윤재는 세나를 따라다녔다.


세나는 윤재가 우주 해적인 줄 알았으나, 윤재는 세나를 좋아해서 그런 거였다.


어느 날 우주 과학관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세나의 번호로 친구들에게 이상한 문자 메시지가 왔다.


그래서 세나는 자기 휴대전화를 누군가 가져갔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줬다.


그 후로 세나 옆에는 친구들이 사라졌다.


친한 친구였던 루비가 우주해적이었다. 그래서 루비에게 당하고 있었는데 윤재가 막아주었고


윤재와 세나는 앞으로도 가까운 관계가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