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 두근두근 첫 책장 2
검은빵 지음, 루치루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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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

저자

검은빵

출판

리틀씨앤톡

발매

2023.12.15.



 오늘은 신간도서, 두근두근 첫 책장 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 도서를 서평 하게 되었어요.


1-1, 1-2, 2-1, 2-2 국어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에요!





수영복을 입고 나타난 강아지, 왜 자꾸  날 따라다니는 걸까.? 



은석이는 어느 날, 수영 수업 시간에 물에 들어가지 못해 놀림을 받아요.


시무룩하게 집에 가는데 모르는 강아지가 나타나 말을 겁니다.



수영이 무서워?  내가 가르쳐 줄게


강아지가 어떻게 수영을 가르쳐 준다는 걸까요?


은석이는 난데없이 나타난 강아지가 수상하기만 합니다.





차례



수영 수업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은 강아지


시끌벅적 야단법석


다시 수영 수업


그날의 기억


이젠 도망치지 않아 









수영 수업을 하는 날,


은석이가 물에 들어가려는 순간 수영장


물이 바닷물로 보이고 물이 깊어 보였고 너무 무서웠어요. 


은석이는 갑자기 눈물이 났고, 무서웠어요.



수영선수였다고 했던 은석이는 친구들 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돌아와서 너무 속상했어요.







수영 선수라고 우쭐대지 말걸,


후회를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선글라스 끼고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은 말티즈를 만났어요.


내가 수영 가르쳐 줄게!  깜짝 놀란 은석이!







말티즈와 은석이의 집으로 돌아와서 잠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 다시 수영 연습을 시작했어요.






욕조에서 잠수, 발을 담그고, 준비운동을 하며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러다 은석이는 어릴 적 기억이 떠올랐어요.


잊고 있던 그날의 기억들, 모모는 어릴 적 물에 빠진 은석이를 구해주고 사라졌었어요.






은석이는 모모를 기억하고 기쁜 마음에 꼭 안아줬고,


모모가 말했어요.


넌 물이 무서운 게 아니야, 나쁜 기억이 무서운 거야!


하며 은석이에게 할 수 있다며 힘을 줬어요.






아이가 작성한 독후감



나도 은석이가 수영 선수였다고 자부심을 부리는 걸 보고 맵 부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부심을 부리지 말고 나는 나니까!


나를 존중하며 살아야지.



모모는 은석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인 거 같았다.


은석이의 마음속에 모모의 자리는 아주 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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