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진로와 직업 멘토

진로와 직업 멘토 - 나의 미래를 만나는 열한 번의 여행
김미현.주우미.홍상만 지음 / 북캠퍼스 / 2018년 4월

40대 후반인 엄마도 진로로 고민하는데 어찌 내 자녀의 진로를 코칭해 줄 수 있을까?ㅜ ㅜ 내년이면 50대인 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며 꿈도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모르는 아들에게 해 줄 말이 많아지게 만든 고마운 책!

[100자평] 교회를 부탁해

교회를 부탁해 -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되찾아가는 비밀한 추리 여정
김민석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8년 12월

기독교현실의 아픔을 알려줬지만
희망을 주는 책. 청소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는 책
나부터 변화하라고 알려주는 책

나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이야기입니다 ㅣ 세계숲 그림책 1
댄 야카리노 글.그림, 유수현 옮김 / 소원나무 / 2017년 2월

안녕! 나는 '이야기' 라고 시작 되는 책이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걸 입 밖으로 나오면 모든 것들이 이야기가 되지 않나요?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오래기억하고
싶어서 옛날 사람들은 동굴벽에 그림으로 종이에 책으로 만들게 되었대요

또 그 이야기는 무대 위에서 공연과
도서관에서 뉴스에서 영화속에서 텔레비전에서 컴퓨터 세상 속에서
만날 수 있죠

이 책의 '이야기' 라는 나 주인공은
그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않아 싫어하는 사람들에 의해 읽지 못하는 금지운동과 태워버리는 역사도 겪게 되요

하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의
'이야기' 들은 마치 공기처럼 우리 곁을 떠나지 못하고 어디든 갈 수 있고
살아있게 되요 그게 '이야기' 이니까요
라고 맺어요

이 책을 덮고 아이들과 그런 활동을 하면 좋을거 같아요

"요즘 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있니?
학교에서나 친구사이에서?"

"요즘 너의 이야기를 들려죠?"

아니면 "우리 어떤 이야기를 같이 만들어 볼까?"

'이야기' 라는 매일 우리가 접하는 거에 대해 글로 풀어서 그림책으로 만나니
새롭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인거 같아요

'가짜뉴스' '가짜 이야기'가 판치는
세상에서 진실된 이야기를 만들고
세상에 우리가 태어나서 조금은
더 밝아진 이야기를 남기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고 다짐을 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맺어봅니다

[100자평]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 문화 다양성 ㅣ 지구촌 사회 학교 4
송미영 지음, 김다정 그림 / 사계절 / 2016년 11월

아직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시야가 좁은 우리 아이들에게 참 도움이 되는 책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문화속에 사는 사람들을 이해해 주는 마음 넓은 지구촌 사회학교 학생이기를 바라며...

[100자평] 후쿠시마의 눈물

후쿠시마의 눈물 - 원자력 발전 ㅣ 지구촌 사회 학교 5
김정희 지음, 오승민 그림, 최열 감수 / 사계절 / 2017년 3월

원자력의 위험을 아이의 눈에 맞게 알려준 책! 부모도 몰랐던 내용을 아이와 함께 읽어나가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진실이겠지만 미래를 살아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같이 고민해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