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안녕, 앨리스
문수진 / SOME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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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지안과 열아홉 도훈이 지안의 할머니의 병원에서 환자의 보호자와 주치의의 아들로 처음 만납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지안을 도훈이 챙겨주면서 좋은 감정을 나누지만 어린 나이에 서로의 갈길을 가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성인이 된 후 지안의 황당한 맞선을 목격하면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지안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의 삼촌으로 또 한 번 만나게 되면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되살아 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우연한 만남이 세 번이면 필연이라고 하는데 결국 이어질 인연이었나 봅니다

도훈은 지안이 여전히 힘겹게 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안쓰러워 다가가고 지안은 자신의 처지에 과분하다 생각하여 거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남 도훈은 어장 속 물고기를 자처하며 묵묵히 지안을 보듬어주는데 정말 어른 남주 멋집니다.  

결국 결혼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너무 아쉬워 외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잔잔하지만 신파, 권선징악, 여주 구원물 클리셰가 꽉 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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