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충견이라길래 흠 수가 공을 조련했나? 뭐지? 했는데 리얼 전생? 아니 견생이었음 ㅠ ㅠ 수는 죽어도 자기가 좋라하는 거 인정 안 하는데, 홀로 늙어가는 인생 그럴만도 하다 싶고...견생공이 그 틈 파고 들어서 좋아한다는 말 마침내 듣고 마는데 보는 내가 행복에 겨워 죽는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