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체리를 먹을까?> 서평단 알림

<서평단 도서입니다.>

과연 누가 체리를 먹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어린 아이처럼 결말이 궁금하여서 뒤를 먼저 읽어볼까 하는 유치한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궁금증을 꾹~참고 끝까지 읽어내려갔다.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2, 4학년이여서  다소 유치한 감이 있지 않을까 우려를 했지만 그것은 엄마인 나의 착각이었다.

아이들도 물론 결말에 대해서 전혀 예상치 못했지만 나 역시 결말을 보며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었다. 나의 모습 역시 그렇지 않았나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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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연재]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제3회"

오늘 작가님의 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들러 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시간으로 거슬러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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