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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dts]
미셸 공드리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쌈지)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주인공 두사람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특히 짐캐리의 진지함이 인상적인 영화였다..
사랑해서 아픈 기억을 지워버리려는 사람들..
그러나 주인공 두 사람은 서로의 기억이 지워진채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다..
어떻게 느꼈을까.. 사랑했던 아무런 기억이 없는데
여자는 남자한테 당신을 사랑할꺼고 우린 결혼할꺼라고 얘기한다..
만난지 하루만에..
그런게 운명일까..? 보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렸고.. 지워진 기억을 안 뒤 힘들어 하는
사람을 그렸다..
제일 인상 깊은 장면은 저 얼음과 눈 위에 누워있던 모습..
진짜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