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영화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화.. 특히 비오는 날에 더 생각나는 영화.. 두 사람을 연결해 주던 집과 우체통과... 너무너무 예쁘게 그려졌던 영화.. -사랑한다는건 스스로 가슴에 상처를 내는 일인것 같아요..(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