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위해 동물 실험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그중에 비글은 사랑스럽고 다정한 실험견이라고 합니다. 비글은 여러 견종중에서도 특히 사람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기때문에 실험견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착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은 오히려 비글에게 독이 되고 말았지요.실험견이었던 개들은 어떻게 될까요?동물 실험에 동원된 실험견 중 실험이 끝난 후 세상밖으로 나오는 수는 매년 50마리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실험실내에서 안락사를 당하거나 실험견에 대한 편견때문에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나는나는 1208입니다.나는 아주 작은집에서 삽니다.바끙로 나갈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나에게는 임무가 있습니다.나는 실험견입니다.......나에게 이름이 생겼습니다.마지막 장에 드디어 이름을 가진 웃고있는 비글을 보니 마음이 따뜻합니다.실험견으로 고통받는 개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책을 쓴 이한비 작가님의 염원대로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동물실험 반대해야할까? & 찬성해야할까?토론을 해보았어요.저는 반대 아이들은 찬성으로 토론을 하면서 아이들 생각도 듣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마무리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을 위해 실험 동물 복지 제도를 생각해보자고 했어요.여러분도 아이들과 그림책읽고 이야기도 나누시며 실험견들에대해 널리널리 알리길 바래봅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나는 #이한비 글 #고정순 그림 #반달#그림책추천#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그림책리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