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이 한 말이다. 그는 결국 죄 값을 받아야 되지만, 고대병기를 풀고 자신의 부하들을 버임으로 마지막 발악을 한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은 자살로 끝난다. 자폭이다. 결국 핀은 어떻게 되었을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 내용은 책을 통해서 알아보기를 추천한다.
가지면 가지고 싶은 마음은 욕망이다. 그것은 끝이 없다. 1억이 있다면 10억을 보게 되고 10억이 있다면 100억...끝이 없다. 남들이 가진 것은 따라하고 싶은 게 사람이다. 명품, 슈퍼카, 빌딩 등등 모든 것이 가지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욕망이 너무 지나치면 자신밖에 생각을 안 하게 된다. 모든 것이 물질이나 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나도 한때 욕망이 많아 나도 나중에 꼭 슈퍼카를 타봐야지, 빌딩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식의 꿈을 꾸었다. 하지만, 문득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삶의 의미란 무엇인지, 죽음이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이전에 꾸던 꿈들이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책 ‘우주 달 별 사랑’은 무엇인가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추억이랄까? 동심이랄까? 순수함이랄까?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짧은 단편 소설이지만 물음을 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