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김구
정안기 지음 / 미래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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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란 사람을 다시 해석하게 만든 소중한 책이다. 친일 및 뉴라이트라 폭언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객관적 자료 수집을 통해 주요 테러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술했다. 윤봉길 의사와 장덕수 정치인은 참으로 아까운 사람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한번쯤 읽어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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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파가 논쟁하는 대한민국사 62
김영명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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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객관적인 자료 수집이 없었기에 빈약한 논리가 전개 된 책이다. 이 정도의 시각이라면, 기존 서적과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작가님이 말하신 객관성 보다는 기존에 가졌던 편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좌우 편향 역사서를 읽고 절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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