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의 배신 - 왜 가전제품은 여성을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키지 못했는가
김덕호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로는 대중의 직관이 더 올바를 때가 있다. 가사노동 또한 그러하다. 질적인 강도 저하를 의도적으로 폄하하고, 선진국의 탈산업화에 의한 사무직 수요의 증가와 피임약 개발 등에 힘입은 여성의 사회진출을 그저 페미니즘의 공훈으로 돌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