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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써먹는 유튜브 말하기 수업 - 월급 이상 꼬박꼬박 수익내는 프로 유튜버들의 남다른 디테일
박민영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6월
평점 : 
요즘은 유튜브로 자신을 알리는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튜브를 안보는 사람이 없고, 유튜브 한 번 해보면 어떨까? 하고 호기심을 갖는 사람도 한둘이 아닐정도로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나도 강사를 하면서 나만의 컨텐츠로 유튜버가 되어보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얼굴을 내 비쳐 영상을 촬영해서 해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처음 도전한 것이 목소리 녹음을 해서 영상으로 올려놓은 것이 첫번째 였는데, 이 책은 그 때 내가 녹음하면서 여러번 고심했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책은 1장 2장 3장에서 순서대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첫번째는 영상을 찍을 때 제일 중요한 목소리 교정법과 표정과 자세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비언어가 상대에게 어떻게 인식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에 포커싱이 되어있다.
2장에서는 1분 스피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1분이 짧은 것 같지만 잘 말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1분은 너무 길기도 하고 혹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할말을 제대로 할 시간이 안되기도 한다.
1분 스피치는 핵심전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3장에서는 3분 스피치를 이야기하고 있다. 1분 스피치의 심화과정으로 할 수 있다.
많은 예시를 통해 어떻게 3분을 만들어가는지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다.
나는 이 책을 유튜버를 시작하시려는 초보 분들과 스피치가 어려우신 분들 2종류의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유튜브 특성상 영상이 길면 사람들은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짧고 임펙트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분, 3분 스피치를 잘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사람도 1분 3분으로 늘려가면서 훈련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을 닦기 위해 이 내용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 발음연습이나 호흡도 연습하면 좋은데, 저자가 유튜브에 검색해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서 같이 연습해도 된다고 하였다.
"유튜브 말하기 수업" 으로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책과 더불어 영상도 같이 제공하는 책이기에 잘 보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