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달려요 우리 아기 탈것 그림책 1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남자아이라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형의 영향 때문인지

둘째아이 역시 자동차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제가 보기엔  두가지다 해당이 될것 같네요...^^

큰아이 역시 아이때부터 로봇이나 칼,총 이런 장난감  보다는 자동차만 보면 정신을 못차렸는데요..

둘째역시  잘때도 자동차를 손에 꼭 쥐고 자거나 안고 잘 정도지요..

이렇게 자동차를 좋아하다보니 당연 자동차가 그려진 책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심지어 전단지나 신문에 실려있는 자동차 사진만 봐도  보겠다고 떼를 쓰니 자동차 사랑이 어느정도 인지 아시겠지요..

책 가득 탈것들의 종류가 모두 실려 있는 애플비 우리 아기 탈것 그림책 1 " 줄줄이 달려요" 책 역시

 우리집 아이들 그냥 지나칠리 없지요..


책이 집에오는 날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집에있는 탈것들의 모두 꺼내어 책과 함께보는 사이좋은 형제들..

트럭과 경찰차를 꺼내어 타고 다니며 놀고 있는 형제네요..

큰아이가 한글을 떼면서 글밥이 적은 책들은 손가락을 짚어가며 혼자서도 책을 소리내어 읽는데요..

이걸본 작은아이도 형아를 따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을 짚어가며 따라 읽고 있네요..


구급차가 어떻게 소리를 내고 달려가지? 하며 물어보면

"삐뽀삐뽀"라고 대답을 하는 작은아이.

말하는 입모양이 너무 귀엽지요..(도치엄마)

탈것이 모두 나와 있는 페이지를 펼쳐놓고 보라색 유조차 뒤에 무슨차가 따라오지?

"손으로 가리키며 택시라고 말하네요"

차이름은 물론이고 차소리까지 따라하는 하며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자동차가 얼마나 좋은지 알것 같지요.

빨간색 불자동차가  달려요.

파란색 경찰차가 달려요.

하얀색 구급차 뒤에

보라색 유조차 뒤에

알록달록 무지개 버스!

자동차들이 줄줄이 달려요.

"줄줄이 달려요" 책에서는 아이들이 색깔을 익힐수 있어요..

색깔을 통해서 차들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통해 차이름을 알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뒤에,~~~ 뒤에,표현이 되어

엄마가 책을 읽어 주면서 앞뒤를 자연스럽게 가르쳐 줄수 있어요.

그리고 버스를 탈때 줄줄이 버스를 타요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차례차례를 질서를 지키는법을 배울수 있어요.

모서리 부분도매끈하게 잘 처리되어 있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만들어져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볼수 있어요.

그림도 선명한 색깔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주고 ,스티커가 들어있어 책에서 관심이 조금 시들해 질때

스티커를 이용해서 다시한번 아이와 책에서 본내용을 다시한번 복습할수 있어요.

 

하루에 한번은 꼭 잊지 않고 줄줄이 달려요 책을 엄마에게 가져와 함께 보자는 아이.

차에 대한 사랑이 끝나지 않는이상 줄줄이 달려요 책또한 아이손에서 떠나질 않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