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였다 뗐다 말랑말랑 매직 스티커 창의
올챙이 지음, 정승 그림 / 아이즐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가 바로 스티커책이다.

재미있는 그림과 많은 양의 스티커를 맘껏 떼어서 붙이는 재미에 아이들의 눈과 손 그리고 머리회전이 빨라진다.

그렇기에 엄마들도 스티커북을 선호한다.

단지 스키커북에 아쉬운점이라면 한번  붙이면 더 이상 사용할수 없다는 점인데..

이젠 그런 걱정까지 싹~ 털어버려도 좋을 책을 만났다.

바로  아이즐 북스에서 나온 "붙였다 뗐다 말랑말랑 매직 스티커 " 책이다.

보통 스티커책과 다르게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고,스티커가 말랑말랑 도톰한 스폰지(펠트 재질)로 되어 있어

여러번 붙였다 뗐다 해도 착착 달라 붙는게 책 뿐만 아니라 냉장고,유리문,벽까지  어디든 마음대로 뗏다 붙였다 하며

오래도록 재활용 할수 있어서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붙였다 뗐다 말랑말랑 매직 스티커 책은 창의,동물,탈것,공룡 다양한 주제로 나와 있어

아이들이 적성에 맞게 선택하면 두배의 효과를 낼수 있을것이다.

 

24개월 둘째를 위해서 "창의"를 선택해서 만나 보았다.

민감성,상상력,융통성,유창성,독창성등 5가지의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알록달록 색깔의  다양한 스티커와 칠교판 스티커가 들어 있어 우리아이 창의적인 생각을 맘껏 키워줄수 있다.

민감성: 주변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비교해 보면서 창의력의 기본이 되는 민감성을 길러요.

그림자를 보고 똑같은 스티커를 찾아서 붙여보았어요.

책속에 나와 있는 보기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똑같이 붙여 보아요.



융통성:고정된 사고방식이나 틀에서  벗어나 사물을 다양하게 생각해 보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하는 융통성을 길러요.

동물들의 사라진 몸의 부분을 찾아서 스티커로 붙이고 반대로

다양한 스티커로 동물을 꾸며 보아요.

독창성: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나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독창성을 길러요.

책 속에 나와있는 보기를 보고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해서 똑같이 만들어 보고

다른크기의 스티커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만들어 보아요.

칠교판을 이용해서 여러종류의 동물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상상력:실제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상상력을  길러요.

책 속에 나와 있는 사진에 재미있게 얼굴을 꾸미고 머리모양도 내 마음대로 상상하며 만들어 볼수 있어요.

유창성: 주어진 문제에 대해 여러 번 생각해 보고,다양하고 폭넓은 답을 만들어 낼수 있는 유창성을 길러요.

반듯반듯 네모,뽀죡뽀죡 세모,동글동글 동그라미 도형을 찾아서 그림에 맞게 꾸며보고,

반대로 서로 다른 모양의 도형스티커를 이용해서 그림을 꾸며보고 서로 비교해 보아요.

 

붙였다 뗐다 말랑말랑 매직 스티커를 이용해서

재미있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맘껏 키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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