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중도 - 한없이 나약하고 터무니없이 가벼운 중도정치의 민낯
알랭 드노 지음, 클레망 드 골작 그림, 권희선 옮김 / 인문결출판사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극중주의라는 코미디는 환상에 불과하며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인간적 가치와 권리를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강자의 논리에 모든 것을 내맡기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인간 사회의 발전은 도덕성과 공감의 발전에 기반한다. 하지만 ‘악마의 맷돌‘은 사회 발전의 두 축을 인정사정도 볼 것 없이 갈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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