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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편협 - 우리는 필연적인 편협을 깨야 한다
라뮤나 지음 / 나비소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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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자신의 지식을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서 짜집기해 맥락 없이 주섬주섬 모아 만든 글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글쓴이의 편협한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확고한 전달력이 있고 역사적인 흐름을 읽으며 깨달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온라인중고최상급 83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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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나일까?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6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김소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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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나일까?><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은요^^

깔끔하고 반듯반듯해보이는 그림체에 장난끼 가득하고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드는

매력있는 책이예요 ㅎㅎ

 

 

 

 

 

어린시절 저도 나도 이런 로봇이 있다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요시타케 신스케님의 동화책으로

이런 재밌는 상상을 해 볼 수 있었네요.

 

 

 

 

 

 

책을 보는 울 아이도 책에 푹빠져들어 한참을 읽어봅니다 ㅋㅋ

 

 

 


 

 

책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귀여운 주인공 김지후의 일상생활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눈이 퀑하니 무표정에 뭔가 피곤해 보이면서도 우리 아이 모습같단 생각도 들어요 ㅋㅋ

 

 

 

 

용돈을 탈탈 털어 가장 싼 도우미로봇을 산 지후는 자신을 대신할 로봇에게 자신에 대해 알려주며

자신을 대신할 교육을 시켜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지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는 어떤 아이일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

 

 

 

나는 단 한명밖에 없는 자신의 소중함을 스스로 알게되는 내용이예요.

 



 

 

 

인상 깊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할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인간은 한사람 한사람 생김새가 다른 '나무'같은 거래.

자기 나무의 '종류'는 타고나는 거여서 고를 수 없지만 어떻게 키우고 꾸밀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대."

 

"나무의 모양이나 크기 같은 것은 상관 없어.

자기 나무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대."

 

라고 지후가 로봇에게 설명하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울 아이는 이책을 며칠을 두고 몇번이고 읽고 또 읽고 했답니다.

동화책이지만 마치 만화책같기도 하고 어린이철학책 같기도한 재밌는 책이였어요.

 

 

 

 

 

이책을 읽은 우리 효빈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교과연계도 되어있는 책이라 또래 친구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 같아요.

이책을 보고 <요시타케 신스케>님의 다른책도 궁금해져서 아이에게 읽히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어른이 읽어도 좋을 나 자신을 생각해 보게하는 책 같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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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 (스프링) 달력 속 숨은 이야기 2
이고은.강승임 지음, 김순영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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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울 아이 효빈이는 지금 초2인데요. 학교에서 통합교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1학년,2학년때

배우고 있어요. 학교에서 계절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절기에 대한것도 나오게 되는데요.

사실 엄마인 저도 아이가 절기에 대해 물어보면 잘 몰라서 바로 네이버검색을 해보곤 했답니다 ㅎㅎ

 

 

 

 

 

 

<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를 받아 보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큰 감동을 받았는데요.

달력에 절기 가 표시되고 절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들어간 달력이겠거니 했다가 달력을 넘길때

마다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생활동화와 계절지식을 얻을수 있는 알짜 달력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울 효빈이 <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가 집에 오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보더라고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일러스트가 정말 아기자기 예쁘고요. 일러스트를 그린 김순영 선생님은요.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는데 이이가 생기고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내 아이와 누군가

영향을 받을 거라는 생각에 그림 그리는 일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여백이 남을 하나하나에 예쁘게 신경쓰고 그리셨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달력 첫 페이지를 넘기면 투명스티거가 나오는데요.

달력에 붙여보니 더 산뜻하고 달력이 예뻐져서 좋았고요.

아이가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넘 즐거워 해서 엄마인 저도 흐믓했어요^^

 

 

 

 

 

 

 

또 한페이지를 넘기면 달력주인의 사진를 붙이고 이름을 쓰는 페이지가 나오고요.

그 뒷장에 우리나라 절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절기에 대해 쭉~ 읽어보고 나면 드디어 짜~잔! 달력이 등장해요.

달력에 숫자도 쓰고 스티커도 붙여보면 이제 진짜 내 달력이다라는 마음이 팍~ 와닿는 순간이죵^^

 

 

 

 

 

 

달력을 보면서 마치 이야기 책을 만난 듯 즐겁게 달력을 볼 수 있다니...

매달 달력을 넘길때마다 이야깃 거리가 있어서 달력을 새로 넘기는 기쁨이 있을것 같아요^^

 

 

 

 

 

 

우리 효빈이 같이 초등 저학년인 아이들도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달력으로 24절기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어요. 책을 보면서 달달 외우지 않고 이렇게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간

달력으로 자연스럽게 공부도 될 수 있다니.... 금상첨화죵 ㅋㅋ

 

 

 

 

 

 

 

달력을 넘겨보면 절기에 대한 유래도 나와 있고요.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절기에 관한 생활 동화도 나와 있어서 절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달력을 계속 넘겨보면요.

절기에 따라 변화하는 날씨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알려주고요.

 

 

 

 

 

 

 

한 해 24절기를 지나오면서 날씨 변화에 따른 식물들의 변화와 절기에 얶힌 옛 이야기들을 재밌게

소개 하고 있어서 일년을 다 넘겨봐도 버리지 못할 달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6년 달력이 필요할 지금 같은때 또래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도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집에 탁상달력은 필수로 있어야 하는데 아이방에 이런 달력이 있으면 엄마도 아이도 넘 만족스러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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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보다 아찔한 세계사 100대 사건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김인기 지음, 김하얀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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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해요^^ 100시리즈 재밌어서 한권씩 자꾸 사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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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수학책
션 코널리 지음, 신명규 옮김, 최성이 감수 / 종이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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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 카페]에서 <세상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수학책>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종이책출판사의 미션이 있어 재밌고 무시무시한 수학책을 아이와 함께 실험도 하면서 즐겁게 읽어봤답니다. 

 

 

 

 


 

마치 자신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양 이리저리 실마리를 풀어가는 흥미진진함이

있어 즐거운 책이예요.

 

 

 

 

 

그리고 한가지 미션을 해결하면 그 다음 미션이 너무 궁금해서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중독성이

<세상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수학책>에는 있어요 ㅋㅋ

 

 

 

 

 

 

우리 아들 내미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엎드려 보다... 누워보다... 기대어 보다...

하루 반나절을 <세상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수학책>붙잡고 읽고 있었어요 ㅋㅋ

 

 

 

 

 

 이책은 자극적이고 살벌한 미션과제명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게 한답니다 ㅋㅋ

 

 

 

 

  

하나의 미션의 끝나면 뒷페이지에 수행 미션의 해결과정과 결과를 알려줘요.

미션에 적용된 수학공식을 보여주며 쉽게 풀어주기에 이해가 아주 쉬워요.

 

 

 

 

 

 책을 읽고서 책에 나온 과제를 실험해보며 직접 확인해 보니 아이가 훨씬 더 좋아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재밌는 스토리텔링 수학책도 있구나 싶었고, 기존의 문제풀이 공식만 수두룩한

수학도서들을 많이 보다가 정말 신선한 느낌의 수학책을 만나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하며 읽어서 좋았고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그것에 빠져드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엄마로선 참 좋다 싶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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