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빛내는 탐욕의 원칙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세개의소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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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빛내는 탐욕의 원칙>은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 이시다 히사쓰구의 책이다.


인생을 빛내는 탐욕의 원칙이라니.

언뜻 제목만 보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탐욕'은 인생을 망가뜨리는 그릇된 욕심이 아니라 내 삶을 위한 열정 어린 도전,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탐욕이란 부정적인 의미의 욕심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탐욕이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당연하고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에 공감하게 된다. 탐욕없이 부자가 된 사람도 성공한 사람도 없듯이 이 세상에 탐욕없이 이루어진 것은 없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며 기술과 정보의 발전으로 '자신이 곧 신'인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얘기하고 있다.

변화를 싫어하고 지금의 안정만을 원하는 잠재의식 속에서 벗어나 강한 목표와 탐욕의 감각을 일깨워서 원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신의식'에 대한 내용도 강하게 와닿는다.


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탐욕을 활용하는 방법과 원하는 인생을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 중에 '신으로서', '대단하다',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등등 말로써 나의 운명이 결정지어진다고 생각하니 말 한마디 한마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깊이 있는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전반에 걸쳐서 저자의 경험이나 일화들이 많이 소개되기 때문에 좀더 재밌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책에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꿈꾸고 이루며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다.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헤헤 웃어보길~그것은 소원을 실현하는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p.22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신은 있다는 것.

두 번째는 인생은 점점 좋아진다는 것.

마지막으로 한 번뿐인 우리 인생, 이왕이면 탐욕스럽게 살자는 것이다.


*세개의소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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