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책과 cd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딸 책보자 마자 한장한장씩 넘겨봅니다.
책 훑어 보는 동안 저는 녹음기에 cd를 준비합니다. 총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책의 글밥 정도입니다.
문장이나 단어가 그리 어렵지 않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으나 양은 일반적인 리더스보다는 많습니다.
책을 한번 훝어보더니 너무 안되었다를 연발하는 우리 딸입니다.
지나가는 고양이,강아지에도 눈을 떼지 못하는 딸이기에 조세피나의 얘기는 우리 딸의 가슴에 깊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부생활을 마무리하고 캘리포니아로 이동하면서 조세피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페이스이기에 엄마의 허락을 얻어 함께 가면서 생기는 여러 난관들을 이겨내고 그러나 마침내 나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는 슬픈얘기입니다. 조세피나의 마지막을 위해 온 가족이 퀼트이불을 이으면서 이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책을 읽고 간략하게 내용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부분부분 내용이 스킵되고 하지만 조금씩 이 연습을 하다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 내용별점평가 ★★★★★
- 책 난이도
우리 아이가 느끼기에는 문장구조나 내용은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었으나
글밥이 조금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 책읽는데 걸리는 시간
오디오 상으로는 기록되어져 있듯이 표지 넘김 소리없이는 대략 16분여 정도
걸리나 cd듣고 혼자서 책을 소리없이 묵독으로 읽는데에는 한 2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 학습방법
제일 먼저 책을 펼쳐서 우선 한 번 훑어보고 cd를 듣고 혼자 책을 보고 내용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번 책은 내용이 슬퍼서인지 집중도 잘 하였고 혼자서 잘 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