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야속하게도 벌써 옥목사님이 가신지 5년이나 흘렀습니다.이 즈음에 이책을 만난게 의미있네요시간은 상처를 치유하게 기회를 주지만 어떤면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는 흔적이 있습니다.그것은 마음의 상처일겁니다.마음의 치유는 완전한 치유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진정성 있는 마음과 그 마음을 증명해 주는 행동, 즉 진심의 위로, 격려와 도움입니다.위로의 말잔치, 격려의 허세들, 과시를 위한 도움들만이 너무나 흔한 이 세상에서 진정 내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주는 감동의 말한마디가 천마디 말잔치 보다 절실히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이런 한마디가 인생의 절망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한방울의 물한모금이 없어 목이 타들어가 곧 숨이 멎을것 같은 사람에게 힘을 줄것이라 확신합니다.진정 자신에게 위로해 줄 누군가를 찾습니까?이 책에서 그분을 만나보세요!전 확실히 감동 받았으며 그 감동을 전하고픈 만큼 치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