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이라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을 역사적 장소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책. 종로 일대가 단순히 버스나 지하철로 지나가는 장소가 아닌 의미가 있는 장소였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친절하게 어디를 가면 좋을지 설명까지 해준다. 서울 여행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정말 서울을 여행할 때 가이드북으로 보기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