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주변인물들이 더 개성있고 재미있었어요,,,읽으며 한참 웃으며 또 읽고 상상하고 또 웃고했어요,,,전편보다 웃음코드가 더 많아 재미있었습니다,,,작가님 다음 작품도 꼭 읽을께요.
제가 처음 접한 이 작품은 결말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행복에 대한 선택중의 하나로 그길을 택합니다,,,정말 이런 결말 싫어요(제 개인적 소망입니다),,,작가님 다음 작품은 공수가 그냥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작가님 작품은 소재가 읽었던 것 같은데,,,하고 구입하고 읽다보면 전개는 다르고,,,그래서 끝까지 읽고 나면 마무리는 꼼꼼하게 끝난 느낌이 안들어요,,,,급하게 악조는 벌을 받고 주인공은 행복해지고 그런데 뭔가가 허전해요,,치밀함이 없어요,,자꾸만 뭔가가 더 있어야 할것 같아요,,무엇인지??
처음 접해보는 작가님 작품이라 큰 기대보다 키워드가 제취향이라 읽었는데 기대이상의 행복이었어요,,,넘 약하고 안타까운 수와 강한 공 그저 흔한 소재일수도 있지만 엮어가는 이야기속의 내용이 좋았어요,,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학대하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괴물의 결말도 맘에 들었어요,,집착쩌는 공도,,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