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미있었어요,,,힘든 가정환경을 보내고도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있고, 둔하고 모자란것 같은 매력을 지닌 수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읽었어요,,공의 가정환경도 지저분하고 그냥 공수와 옆의 비서관님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