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
추정경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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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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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핸드 카지노 뒷골목에서 전당포 직원으로 살아가는 스무살 진은 병인 줄 알았던 저주같은 능력, 포트(텔레포트)로 인해 삶이 뒤바뀐다. 진을 노리는 사람들과 지키려는 사람들 속, 진의 선택은 단 하나뿐이다. 이 자리에서 죽든가, 능력을 각성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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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추정경 작가님이 집필하신 '내 이름은 망고'를 추천한다. 재밌게 읽었던 청소년 소설이다. '벙커'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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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화려한만큼 드라마에서 보던 카지노촌의 모습과 이 책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이 조금 혼란스럽긴 했지만 이야기에 단숨에 몰입할 정도로 재밌었다. 텔레포트 능력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능력이 아니라 저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곧바로 이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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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머리채 잡혀 끌려다니지 마라. 중요한 건 너랑 나다."

p. 36

가장 큰 절망과 가장 큰 소망, 심 경장과 정희가 그 가공할 만한 포트를 여는 이유였다.

p.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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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 복잡하지만(인물 관계도를 그려보는 걸 추천한다!) 그만큼 SF의 면모를 잘 살렸다고 생각되는 책이다. 소설 매니아들이 읽으면 분명 100% 이상 만족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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