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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 살, 심플 훈육법 - 매일 일어나는 5가지 상황으로 끝내는 필수 훈육
피터 L. 스타비노하 & 세라 오 지음, 박미영 옮김 / 길벗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34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내가 워킹맘이라 육아가 힘든가
첫째라 육아가 힘든가
남자아이라 육아가 힘든가.. 하던 중 발견한 책
미운 네 살, 심플 훈육법
아... 네 살이라 키우기가 힘들구나
아직 표현을 어설프게 해서 답답하고
자아가 형성되니 뭐든 내가 해봐야하고
배려란 전혀 없는 (이게 당연한) 네살이 되었구나
훈육의 개념을 다르게 설명하고 있어요
훈육이란 혼내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아이를 이끌어가는 방법이라는것,
처벌은 훈육의 한 방법일 뿐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 또한 훈육이라는것.
이런 훈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육아 관련된 기본 개념부터
아이 발단단계중 4살의 수준을 잘 설명해주고
아이를 어떻게 혼내고
또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하는지
상황별로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물론 책을 본다고 해서....
엄마가 책에 나온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책에 나온대로 해도 아이가 잘 따르는것은 아니지만....
엄마가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할 수있고
아이의 행동이 부르는 화를 조금이나마 참을 수 있게 해주며 자주있는.. 좌절하는 순간
아이가 커가듯 엄마인 나도 성장하고 있다고
위로해 주는 책입니다
육아서 중 3-5세 아이를 키우는데 최적화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