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산양 바우 - 햇볕은 쨍쨍 8
박신식 지음, 김민철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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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이책을 읽엇다. 그런대 조금 징그러운 패이지도 있었다. 그것은 풀내가 지뢰를 발은것이다. 너무 불상했다.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남아 있다는 것은 어쩌면 같은 이야기일지도 모른것이다.그런 점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산양과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 민족 분단 국가인 우리 나라는 비슷한 처지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는 지켜야할, 보존해야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루빨리 없어져야할 것이라는 점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남북 분단이라는 시점을 기준으로 산양은 급속도로 줄어들어 보존해야 하지만, 민족의 분단은 한시바삐 사 라져야할 상처가 되었을 것이다.

 

 

한승민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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