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2
황미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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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특유의 고독과 한의 정서가 절절하게 흐르는 작품. 좀더 쉽게 살 수도 있는 인생인데 바보스러울 정도로 현실에 꺾이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는 주인공의 운명이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시대가 달라졌어도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인물 묘사가 살아 숨쉬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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