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흑산
학고재 / 2011년 10월
평점 :
판매완료


믿었던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이 작품 속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었다. 믿는 자들은 천주교(서학)의 사랑의 부분을 믿었고 믿지 않는 자들은 사직(혹은 전통)을 믿었다. 그 결과는 참혹했다.
이 외에도 간간히 나오는 과거 우리나라에 있었을 법한 인물상들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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